잠실에 세계적인 로스터리 카페들의 원두와 이 원두들을 4만원에서 7만원대로 오마카세로 즐길수있는 커피를 즐길수있는 카페가있길레 한번 가보았다 입구에 들어가보니 카페에 공간은 일본에 유명한 카페인 마메야 커피를 본딴것 같았다 자리에 앉는 순간 내가 이런 멋진 공간에 와있는거 같은 신비감도 들었다 아무튼 여기에 유명하다던 커피 오마카세를 한번 시켜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나온것은 웰컴 드링크로 주는 솔라임 피즈라는 초록색 주스였는데 상큼달달한게 굉장히 맛있었다
두번째는 팀 윈들보 케냐커피로 추출해준 커피를 3개의 림프가 다른 잔으로 따라주었다
각 잔들의 특징은 왼쪽 부터 첫잔은 림프 부분이 두꺼워서 그런지 혀에 2분의 1만 적셔준다는 느낌이 들어 쓴맛이 들었다 두번째 잔은 림프부분이 넒고 얆아서 그런지 혀를 전체적으로 적셔줘서 그런지 단맛이 잘 느껴졌다 세번째 잔은 첫번째 잔보다 입에 대는 림프부분이 얆고 두번째 보다 조금 두꺼워서 그런지 혀의 3분의 1만 적셔줘서 단맛은 있었지만 조금 씁슬한 맛이있었다
세번째로 나온 메뉴는 크루브 잔에 따른 호주 유명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인 놈코어 커피의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였다 크루브 잔은 커피의 향을 다양하게 맡을수있도록 디자인 된 잔이다 왼쪽부터 첫번째 잔은 입구 부분이 좁아 향을 집중적으로 맡을수있어서 그런지 좀더 선명한 플레이버를 느낄수있었다 두번째는 넒어서 향이 분산되어서 다양한 과일같은 플레이버가 느껴지는것이 재밌었다
네번째는 북유럽의 대표적인 카페중 하나인 커피를 제철로 소개한다는 에이프럴 의 에티오피아 커피였다 이것을 라떼로 주셨는데 굉장히 딸기 요거트 같은 맛이나고 그 뒤로 크림치즈같은 맛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게 엄청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것 나를 담당해주셨던 바리스타분이셨는데 굉장히 커피에 대한 대화도중에 가장 인상적인 말을 들었는데 단순한 커피한잔이라도 가치를 높이고 싶고 만약 카페를 창업한다면 자신만의 커피를 더욱 맛있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싶다는게 꿈이라고 하셨다 이걸 들으며 이렇게 까지 자신의 직업과 꿈에 선명한 목적의식이 있다는게 매력적이었고 분명 나중에 큰 커피인이 될거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얘기할수있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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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브 카푸치노 라떼 투명 유리컵 커피잔 이미지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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