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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랜딩

내가 커피로 감동 받은 순간들

많은 카페를 돌아다니다 커피를 마시다 보면 단순히 커피 한잔일 뿐인데 감동받은 순간들이 있다 단순히 커피 한잔의 매개체일뿐인데 어느순간들이 나를 감동받게 했을까라고 되집어보니 

1. 나에 대해 기억해줄때

첫번째 이유는 내가 재방문 했을때 다시한번 기억해주는 바리스타인거 같다 나도 거기선 많고 많은 고객중 1명인데 나를 기억해준다는게 은근 감동스럽고 무엇인가 친근했다 

호로록 망고커피.mp4
2.60MB

2.커피에서 이런 맛이 난다고 느낄때

두번째 이유는 뇌를 저릿하게 할정도로 무척이나 향이 선명하고 이런 맛이 날수있다니 라고 감동한 커피 메뉴이다 예를 들어 파스텔에서 마셨던 노리아 게이샤 오마카세나 디폴트벨류에서 마셨던 티라미수 라떼 김사홍 바리스타님의 게스트 바리스타 같은것들이다 그 커피는 얼마나 맛있었던지 아직도 기억나는거 같다 

3.친절함과 음료에 대해 설명해줄때

세번째 이유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라떼를 마실때 휴지하나를 갖다준다거나 결제가 끝난 카드를 멋진 케이스에 넣어서 주는거라던가 작은 서바스라도 한잔 주는곳 같다  뭔가 이런 세심함 하나같이 잘 챙겨준다는게 너무 감동이다 뿐만 아니라 음료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실때도 작은 감동을 느끼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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