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놈코어 커피의 홍찬호 대표님께서 호주에서 오나커피라는 호주 대기업 커피 대표 사사 대표님에게 받아오신 파라곤 드리퍼를 설명회 겸 시음회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라곤 드리퍼의 사용목적은 커피에는 약 80여가지의 향미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추출되면 추출되는 중간에 대부분에 향미 성분이 휘발되어 날라간다 그렇기에 향미성분이 휘발되지 않고 최대한 보존할수 있는 방법이 높은온도를 통해 향미성분이 더 많이 추출될수 있게 하고 약 10분간 냉동시킨 쇠구슬을 통해 빠르게 식혀 뜨거울수록 많이 날라가는 향미성분을 최소 20%부터 최대 40% 까지 보존할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거다
그럼 파라곤 드리퍼 툴을 사용한거와 안한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은은한 베리같은 산미가 특징인 과테말라 게이샤 워시드 커피로 비교를 해보았다
공통 추출 레시피
원두- 20g
분쇄도- 코만기준으로 35~40클릭
물온도 95도
60g 뜸
60g 1차
쇠구슬을 빼주고
60g 2차
60g 3차
60g 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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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드리퍼 사용
아로마= 초코릿 같은 단향
산미의 감도- 3
단맛의 농도- 4
쓴맛의 농도- 1
총평= 부드럽고 깔끔했으며 애프터의 포도/블루베리같은 맛이 좋았다
일반 드리퍼 사용
아로마= 베리류의 산미
산미의 농도= 2
단맛의 농도= 2
쓴맛의 농도= 3
총평= 애프터의 씁스르함이 있다 부드러운 편은 아니지만 샤인머스켓 같은 단맛이있다
다음 사진은 행사중에 열화상 카메라를 찍으시는 분이 있으시길레 사정사정 양해를 구해서 정말 감사하게도 구해주셨다 파라곤으로 내린게 칠링된 쇠구슬로 식혀서 온도는 낮지만 단맛은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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