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의 가치의 센서리 주요 변수 5가지

얼마전 불스커피 주상민 대표님에 세미나가 있길레 15만원을 투자하고 센서리 세미나를 다녀왓다 그래서   세미나를 다 든고 결국 커핑을 하면서  센서리를 잘 느낄수있는 주요변수는 딱 5개로 정리되었다 그 5가지는 

 

 

1.   커핑스푼 깊이와 크기

커핑스푼에 깊이와 크기에 따라  바디감과 에프터에 영향을 준다 커핑스푼 볼이 넒으면 그만큼 혀와 커피가 닿는 면적이 넒어 바디감을 잘느낄수있다 또 커핑스푼에 볼이 깊을수록 애프터도 뚜렷하게 나온다 

2.   향미가 아닌 맛이 중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를 평가할때 향미적인 부분만 본다 ( ex=딸기,다크초코,오렌지,블러드 오렌지) 하지만 중요한건 향미란 지극히 주관적인데다 향미란게 만가지가 넘기에 객관적으로 나오기에 매우 힘들다 그렇기에 신맛,단맛,쓴맛,짠맛,감칠맛 이 5가지로 구분할수있는 맛으로 평가 내리는게 좋다 

3.   나의 컨디션 

현재 내 컨디션에 따라 혀의 감각도 달라진다 내가 아프다면 혀의 감각도 마비되어 맛을 잘 못느낄수있다 결국 나의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 

4.   온도 수용체 영향 

너무 뜨거울때마시면 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좀더 다양한 맛을 느낄수 없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식을때 마시면 커피는 식을수록 쓴맛이 느껴지기에  다른 맛이 가려질수있다 그렇기에 나와 맞는 온도에서 커피를 맛보는것이 중요하다 

5.익숙한거

커핑을 하다보면 너무 익숙한거 때문에 다른 좋은 품질에 커피를 놓칠수있다 예를 들면 내가 에티오피아나 파나마 게이샤를 좋아해 계속 먹다보면 결국 그 맛에 익숙해져버린다 그러다 보면 다른 농장에 좋은 품질에 커피를 놓칠수있다 그렇기에 익숙한거만 먹는거 보단 다양한 농장에 커피를 마시며 특징을 찾아야 한다 

 

세미나에서 썼던 커핑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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