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30분간 냉동된 드리퍼는 원두와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 어떤 맛을 낼지 테스트 해보았다
레시피는
에티오피아 워시드 15g x2
물/온도 평창수 / 95도
코만단테 그라인더 분쇄도는 30클릭 커피 퍽이 전체 가 적셔질만큼 부어주고 30초간 뜸을 들여준 후 200g까지 작은 동전 모양으로 원푸어 추출해준다
우선 비교를 위해 일반 하리오를 사용했을땐 드리퍼의 온도가 대략 35도였고 아몬드 같이 거친 씁스름한 맛이 있었지만 애프터에선 오렌지 주스와 레몬 같은 산미와 단맛이 좋았다
반면 30분간 냉동시킨 대략 영하 3~5도인 하리오로 추출했을땐 귀신같이 아몬드의 거친 씁스름한 건 사라지고 부드러웠으며 애프터에선 좀 더 선명한 오렌지 같은 산미와 단맛이 너무 좋았다
정말이지 이리저리 커피에 대해 호기심이 강해질수록 신기한게 많아져 너무 재밌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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